새마을운동 정신 후손에 기억되길

새마을운동 서산지회, 해미IC에 표지석 건립

2008-02-13     이수홍 기자
서산시에 새마을운동 표지석이 세워졌다. 새마을운동 서산시지회(지회장 가제현)는 12일 오전 11시 서산시 관문인 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 입구에 표지석을 세우는 행사를 가졌다.

가제현 회장은 "농촌과 조국 근대화를 이루고 국민의 의식개혁을 이뤄낸 우리의 자랑스럽고 소중한 정신유산으로 민족의 근·현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이 퇴색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새마을운동 표지석 건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새마을운동의 바른 인식과 기본이념을 알게 하여 올바른 의식개혁의 토대가 되기를 소원하는 뜻에서 표지석을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표지석은 높이 4.8m, 폭 4m 크기로 3500만원을 들여 이날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