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산악축제로 키울 것"

임무환 영동산악회장

2008-01-31     권혁두 기자
"전국 동호인의 성원속에서 성황리에 치른 충북도지사배 전국빙벽등반경기대회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문화축제로 키워나가겠습니다."

신임 임무환 영동산악회장(51)은 "신규회원 영입을 확대하고 15년 전통의 산악회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히고 "월 2회 실시하는 정기산행을 더욱 다양하고 알차게 마련하는 한편 임기 내에 기술등반을 도입해 회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지난 1996년 산악회에 가입해 임원을 역임하며 산악회 발전에 남다른 정성을 쏟았다는 평가다.

가족으로 부인 이은미씨와 1남 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