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예방 강화에 최선"

박형식 맹동면 자율방범대장

2008-01-30     심영선 기자
음성군 맹동면 자율방범대가 29일 박형식 신임 대장(40·사진) 취임식을 열고 지역 치안을 더욱 다지기로 결의했다.

이날 오후 맹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 대장은 "지역 특성상 치안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의 재산과 귀중한 생명을 스스로 지키는데 전 대원들과 함께 심혈을 쏟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각종 농산물 도난 등 사건·사고 사전예방 활동도 강화해 재난 없는 맹동면을 지키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 1년간 맹동면 자율방범대를 이끌어갈 박 대장은 "올 한해도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방범대로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5년 1월부터 이 지역 방범대에 입문한 그는 지난 2006년 부대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민들의 안전과 지역발전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