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위한 봉사에 충실할 것"

이재천 증평의용소방대장

2008-01-29     박병모 기자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을 기하겠습니다."

이재천 신임 증평의용소방대장(50)은 "각종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모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예방활동 전개 및 현장에서는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속에 신뢰받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대장은 지난 1978년 증평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방호부장과 부대장을 역임하며, 각종 화재 등 현장활동 보조역할에 최선을 다해왔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몸소 실천하는 의용소방대의 참봉사자의 역할를 다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고향수씨(50)와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