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할 것"

맹주연 한국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장

2008-01-28     권혁두 기자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보은 지역에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지난 24일 취임한 맹주연 한국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장(39)은 "특히 소외받고 어려운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BBS에 입회해 2000년부터 4년간 청소년분과장을, 2006년까지 감사를, 지난해부터 내무부회장을 맡아 청소년 극기훈련, 1대1 결연사업 등을 앞장서 추진하며 조직 활성화에 기여했다.

맹 회장은 소탈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면서도 일 처리는 완벽해 주변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