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육성에 힘쓸 것"

오명권 청소년육성회 제천지회장

2008-01-28     정봉길 기자
"우정과 화해로서 명랑한 사회를 건설하는데 앞장서는 육성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명권 제 3대 사단법인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회장(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청소년기는 감성적으로 민감하고 호기심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보호육성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사람들이 청소년을 위한 사업은 중요한 일이라고 입을 모으면서도 정작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일에는 등한시하는 모습이 안타깝다"면서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같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이 고향인 오 회장은 현재 제천상고 운영위원장과 개인사업으로 종합건설을 운영중에 있다. 오 회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박옥순씨(47)와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