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다 진한 이웃나눔의 정
홍성교도소,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
2008-01-23 오세민 기자
이날 헌혈은 겨울철 채혈량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지고 병원마다 비축된 혈액이 없어 응급환자 발생 시 수혈이 어려운 실정이어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헌혈운동에 참여한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들은 "사랑과 봉사의 작은 실천으로 타인만이 아닌 우리 가족, 친지의 생명을 구할 큰 일이 될 수도 있다는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임광기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여 지역 유관기관 및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홍성교도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