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입사원 '1대 100' 도전

우승상금 태안에 기탁

2008-01-18     충청타임즈
2008년 KBS 34기 신입사원이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연출 박효규, MC 김용만)에 도전했다.

KBS 신입사원 91명과 9명의 선배 사원으로 구성된 100인 군단이 신청인 1인과 맞서 퀴즈 대결을 펼치는 특집 '1대100'에서 최후의 생존자는 백미선 신입기자.

11단계에서 백미선 신입기자가 2명의 생존자를 꺾고, 적립금 908만원을 획득했다. 이후 더블찬스에서도 성공한 백미선 신입기자는 총 상금 1816만원을 획득했다.

적립금 1816만원은 태안반도 기름유출 재해본부에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으며, 오는 22일 태안에 자원봉사대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