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로 정평

유경석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사장

2008-01-17     문종극 기자
유경석 신임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사장(49)은 에너지관리공단 핵심부서를 두루 거친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16일자로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사장으로 발령된 유 지사장은 인천 출신으로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에너지관리공단 본사 지역에너지부장, 자금심사부장, 대체에너지 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충북지사장으로 발령받기 직전까지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실장으로 재직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유 지사장은 다정다감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화합을 잘 이끌어 내며,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로 조직내에서 신망이 두터운 인물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혜경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