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2007년 최고 전시회 한자리에

한국공예관, 다음달 17일까지 작품 모음전

2008-01-14     연숙자 기자
청주한국공예관은 지난해 공예관에서 열린 전시회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작품모음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따뜻한 겨울, 행복한 공예페스티벌'을 시작하며 2007 충북의 젊은 작가초대전과 도자사랑가족전에 출품한 작품을 3층 전시관에 전시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일반인들이 작품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전시로 도자공예, 섬유공예 등을 볼 수 있다.

도자공예로는 이장수 작가와 이무아·최미애 부부공예작가, 가족전을 개최한 바 있는 정진철 가족, 서병호 작가 등의 작품을 전시했다.

섬유공예로는 바느질로 수놓은 이소라 작가의 보자기 작품과 젊은작가초대전으로 3인전을 열었던 염숙희, 정란, 이래진씨가 참여해 섬유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7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