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위주 세정 펼칠 것"

최석칠 동청주세무서장

2008-01-04     문종극 기자
최석칠 신임 동청주세무서장(57)은 지난 1976년 국세청에 첫 발을 디딘 후 조사업무 요직을 두루 거친 이 분야 베테랑.

최 서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를 졸업하고 7급 공채에 합격한 후 국제심판소 조사관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1, 2, 3, 4국 근무, 남대문세무서 조사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공주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최 서장은 "섬기는 세정, 납세자 편의위주의 세정을 펼쳐 납세자가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를위해 직원들의 인화단결 분위기 조성은 물론, 친절서비스 교육에 역점을 두겠다"고 피력.

가족으로는 부인 김승봉씨와 2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