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6명의 사랑 전도사 탄생
충주시, 유니세프 성금·정기회원 모집 '성공적'
2008-01-03 최윤호 기자
시는 지난해 9월28일 유니세프협력도시 체결과 함께 2007명 정기후원회원 모집과 함께 관공서와 금융기관 등 시민의 왕래가 많은 장소에 총 118개의 사랑의 동전모으기 모금함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말 처음으로 모금함을 수거한 결과 총 103만1275원을 모았으며, 2007세계무술축제 기간 모금된 92만7천여원과 합해 총 195만8795원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2007명을 목표로 한 정기후원회도 현재 2056명이 가입해 당초 목표를 넘어서는 등 충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이 정립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