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가교역할 하겠다"

이윤재 단양군 자유총연맹 청년회장

2007-12-20     정봉길 기자
제 23대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 청년회장에 이윤재씨(37·사진)가 취임했다.

21일 취임하는 이 회장은 대강면 방곡리 출생으로 지난 10년간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부에 입회,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이 회장은 '봉사활동과 연맹 가족의 단합을 위해 회원 상호간의 가교역할로 꿈과 희망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선배님들이 닦아놓은 터전속에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청년회로 만들고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들의 과제다'면서 '올 한해 회원들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사회와 군민들에게 봉사하는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전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