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먹, 영국보다 강했다

2007-12-10     충청타임즈
미국과 영국복싱의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프리티보이'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0·미국)가 승전고를 울렸다. 메이웨더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에서 열린 WBC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리키 해튼(29·영국)을 상대로 10회 1분35초만에 TKO(테크니컬 넉아웃)승을 거뒀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