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황포돛배 운항 재개

2024-04-18     이준희 기자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에서 운영하는 황포돛배가 19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도담삼봉 유원지와 도담마을을 오가는 황포돛배는 그간 잦은 비로 단양강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예년보다 조금 더 오랜 시간을 기다린 뒤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 2019년 9월 첫 운행에 들어간 단양강 황포돛배는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목선으로 단양강을 따라 도담삼봉과 석문을 조망한 뒤 건너편 도담 정원이 위치한 도담마을을 왕복 운항한다.

/단양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