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포레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앞장'

㈜아트포레가 도민들의 문화예술과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예총에 2000만원을 후원했다. 아트포레㈜는 진천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금성개발(회장 송기호)에서 설립한 특수목적(SPC) 법인으로 진천군 문백면에 충북도 제1호 민간수목원을 조성하고 있다.

충북예총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예술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쓸 예정이다.

예총은 후원금의 일부로 오는 27일 `진천아트포레 블레싱' 음악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16일에는 진천군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孝(효)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송정우 아트포레㈜ 이사는 기부금 전달식에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지역민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길 바라며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