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축제 연계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

아산시, 20일 선장면 선장축구장 풋살대회 이어

볼링·검도·파크골프대회 개최 … 동호인 열띤 경쟁

2024-04-15     정재신 기자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앞서 축제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개최되는 대회는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볼링대회, 전국 풋살대회, 전국 검도대회, 전국 파크골프대회 등 4개 종목으로 전국에서 참여한 동호인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전국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축제가 될 이번 대회에는 3200여 명의 선수들과 가족들이 참여가 예상된다.

특히 아트벨리 아산 제9회 아산 성웅 이순신 탄신 기념 아산맑은 전국 풋살대회가 오는 20일 선장면 선장축구장에서 열려 열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대회는 멀리 섬 마을인 경기도 웅진군의 풋살동회부터 서울, 대구, 대전, 경기, 경남·북, 전남·북, 인근의 충남·북, 세종지역 등 전국에서 20대부(24팀), 30대부(16팀), 40대부(12팀), 여성부(24팀) 1000여명의 선수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아산시 풋살협회는 아산맑은 여성 풋살팀과 아산시 체육진흥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아산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아산시를 찾는 선수, 임원, 가족들에게 제63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대사로 나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문영호 아산시 풋살협회장은 “순수 아마추어 풋살동호인들을 위한 풋살대회로 동호인의 체육 활성화와 여가 증진, 화합을 위해 클럽들이 대거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참가 선수들과 관중들의 눈길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성웅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는 대회이니만큼 참여하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분들과 가족들도 이순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