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겐트大 스마트팜 프로젝트 가동

실무 협력·로드맵 개발 논의

2024-04-11     심영선 기자
증평군이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스마트팜 실무 협력 및 로드맵 개발을 위한 `스마트팜 프로젝트'를 올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8일 벨기에 겐트대(총장 릭 반 드 발레), 인천 송도 글로벌 캠퍼스(총장 한태준) 간 3자 화상 회의를 통해 증평 스마트팜 실무와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와 연계해 벨기에 겐트대는 증평의 농업환경과 특색에 맞는 스마트팜 시설 계획부터 재배에 적합한 작물을 분석하고 농가와 관계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 스마트 농업 연구개발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반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증평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