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살 노송에 기대어 休~

영동군 6~7일 송호숲길 자연명상 행사

2024-04-03     권혁두 기자
지난해

 

영동군 양산면 선교유지재단이 6일과 7일 1박2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2회 송호숲길 자연명상 행사를 개최한다.

첫날은 주제별 명상체험이 진행된다. 금강 둘레길, 영동 국악체험촌, 금산 출렁다리, 영동 힐링센터 등에서 각각 걷기와 소리, 바람과 힐링을 주제로 다채로운 명상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7일에는 `만월 도전과 함께하는 자연명상'이 송호관광지 솔밭에서 열려 100년 넘은 노송의 고고한 자태를 즐기며 명상을 체험하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먹거리 바자회도 열린다.

선착순 50명에게 송호 숲을 배경으로 무료 사진을 찍어주고 액자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선교유지재단 관계자는 “명상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있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