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협회장盃 클럽 대항 테니스 대회 성료

이화클럽 종합우승 영예, 천안2030·태조클럽은 2,3위

2024-04-01     이재경 기자
천안협회장배

 

제55회 충남 천안시 테니스협회장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역대 최다 클럽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일 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31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35개 클럽이 참여했다. 
종합 우승은 이화클럽(회장 정의준)이 차지했다. 금은 천안2030 클럽(회장 김상원), 은은 태조 클럽(회장 최영록), 동은 이화 클럽이 각각 받았다.
클럽대항의 정정당당한 경쟁과 응원 문화를 위해 신설한 정정당당상에는 이화클럽, 대우그린 클럽, 가온클럽이 다수의 표를 얻어 수상했다.
류훈영 협회장은 “역대 최다 클럽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출전 대회로 만들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을대회는 코트 부족 문제가 해결돼 더 많은 클럽 동호인이 좋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silvertide@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