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지역 스타트업 일본 진출 지원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대상 스타트업 IR 진행

2024-03-25     한권수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전지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에 나섰다.
대전혁신센터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서울사무소를 초청, 양국 스타트업 상호진출을 위한 협의 및 대전지역 우수 스타트업 2개사의 IR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5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전시회 ‘SusHi Tech Tokyo 2024’ 와 오는 9월 유성구 궁동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4 Startup Korea Investment Week(SIW)’ 의 상호 참여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JETRO는 지난 1월 대전혁신센터에서 구성한 글로컬협의체(G-bridge)에 관심을 보이며 참여를 희망했다.
대전지역 우수 스타트업 IR에는 자동차 정기검사 예약 플랫폼 ‘카약’ 을 개발한 ㈜MK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스톤랩이 참여해 일본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외 방문 기관을 응대하고 있다” 며 “다양한 국가와 협력해 대전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진출 및 해외 스타트업의 대전 유치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