엷은 피부 女 햇빛 노출시 유방암 위험

美 존 박사팀 발표… 비타민 D 생성 영향

2007-10-31     충청타임즈
엷은 피부를 가지며 피부에 약간의 색소침착을 가지는 여성에서 햇빛에 노출되는 것이 진행성 유방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역학저널'에 노던캘리포니아암센터 존 박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 햇빛에 노출되는 것이 인체가 더 활성화된 형태의 비타민 D를 더 많이 만들게 하는 바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은 햇빛 노출의 효과는 단지 피부색이 엷은 여성에서만 나타났다.

과거 햇빛 노출과 유방암과의 연관성을 연구한 연구는 종종 있어 왔으나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새로운 방법을 이용 햇빛 노출과 유방암과의 연관성을 연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