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센터 `미디어 날' 출범

이재표·박소영 공동대표

2024-03-17     남연우 기자

 

비영리 언론을 추구하는 저널리즘센터 `미디어 날'(공동대표 이재표·박소영)이 지난 15일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 34에서 창립식을 갖고 출범을 알렸다.

100여명의 구독·정기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식에서 이재표 대표는 “하루가 지난 신문은 신문지가 되고 어제의 뉴스는 오늘의 뉴스로 덮여지는 시대, 날것(生) 상태의 이야기로 뉴스를 만들어가겠다”며 “자본에서 벗어난 독립언론으로 지역언론의 새로은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박소영 대표는 “미디어 날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며 “미디어 날은 읽고 쓰고 말하고 교제하는 이야기로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놀랍고 유익함을 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날은 뉴스타와 업무 제휴했으며 탐사보도와 내러티브 방식의 뉴스레터를 구독회원과 정회원에 주1회 발송하고 연중 4회 계간지 발행, 굿즈와 공연, 강연의 부대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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