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거리·사창시장 안전지킴이 찾습니다

충북소방본부 퇴직공무원 대상 29일까지 모집

2024-03-17     이용주 기자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도내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참가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전통시장 안전지킴이(Safe Guide)'로 현재 도내 9개 전통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중 올해 임기만료 등으로 공석이 된 2개소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 전통시장은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청주 사창시장 2개소다.

근무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며 퇴직 소방공무원만 지원 가능하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시장 내 상시 순찰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조치 △유사시 초기화재 대응 △시장 방문객 및 관광객 대상 안내 길잡이 수행 △소방통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지도 △상인회 화재예방 안전교육 등이다.

고영국 본부장은 “퇴직하신 선배님들의 축적된 경험과 화재예방 노하우를 도민분들에게 나눠드리는 이 사회공헌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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