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속도'

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벨포레리조트와 협약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 … 홍보 등 협력

2024-03-07     심영선 기자
증평군이 추진하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속도가 붙었다.

군은 7일 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벨포레리조트와`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를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엔 이재영 군수와 관광공사 양수배 세종충북지사장, 벨포레리조트 원성역 대표 등이 참가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서명했다.

이어 군과 관광공사, 벨포레리조트는 △협약 단체 간 지속적인 정보 교류 △현지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관광인프라 조성 및 개선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는 관광자원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의 다각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관광산업의 성장을 촉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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