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우량 고추묘 파종

2024-03-07     이준희 기자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우량 고추묘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은 지난달 발아실 및 육묘장 소독, 종자 파종을 마치고 현재 육묘온실에 치상이 완료돼 본격적인 고추묘 관리에 돌입했다.

생산 품종은 티탄대박, 칼라탄, 신칼라 3가지로 파종량은 5100상자(36만 본) 정도다.

이번 파종 물량은 지난해 11월 관내 농업인에게 신청받아 산정했으며 바이러스와 주요 병해충에 강한 내병성 품종으로 선택했다.

한편 단양군 육묘장은 지난 2021년부터 4회째 고추, 배추묘를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