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장타력 과시 … 홈런 이어 2루타

2024-03-05     연합뉴스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주전 내야수 김하성(28)의 장타력이 심상치 않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홈경기에 유격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1안타가 2루타였다.

전날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 올린 김하성은 이날은 2루타를 치며 남다른 장타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7경기 연속 출루에도 성공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00(15타수 6안타)으로 소폭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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