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운동에 전력 기울일 것"

2007-10-29     정재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부 한경수 지부장(52)이 기관·단체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한경수 지부장은 "우리는 모두의 노력으로 근대화 및 민주화를 성취해 자긍심을 갖고 있지만, 그 성취감이 자유총연맹을 발전시키기엔 부족함이 있다"며 "2200여회원과 함께 비전을 갖고 자유·민주·인권·평화의 가치 창달과 민족 공동체회복 및 평화통일운동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지부장은 온양 토박이로 아산시 번영회 부회장, 아산청년회 회장, 한국 BBS 아산시지부 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아산시 체육회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현금옥씨(53)와 1남1녀가 있다.

한편, 한 지부장은 박성관·김동겸씨를 부지부장에 임명하고, 2007년도 우수조직원 표창과 제3회 안보현장 기행문 당선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