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보훈문화 확산 `맞손'

대전지방보훈청 - 청소년수련시설 4곳 업무협약

2024-02-26     한권수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이 대전지역 청소년수련시설 4곳과 미래세대 중심 보훈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지연 대전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장, 허숭운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장, 조정현 대전 청소년위캔센터장, 안종배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장 등이 참석해 미래세대 보훈문화 확산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보훈·선양행사 참여 등 협력 △미래세대 보훈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 및 봉사프로그램 운영 △각 기관 사업 연계 보훈문화 특별 전시전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및 활동 등이다.

강만희 청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보훈문화 확산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면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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