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추진

신체·건강 등 3개 분야 총 19개 프로그램 제공

2024-02-21     박명식 기자
음성군이 드림스타트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는 118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3개 분야 총 19개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중 신체·건강 분야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신체 발달을 증진하기 위한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인지·언어 분야는 의사소통과 기초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예체능 활동, 감각 치료 등을 지원 강화할 수 있는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서·행동 분야는 아동의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발달과 부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이용 등을 통해 동영상 시청에 과의존하는 아동들의 상담과 치유를 지원하는 `미디어 중독 예방 및 치유'도 신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표어로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까지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에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