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상사업비 14억원 확보

농촌지도사업·지역특화작목 육성 등서 수상

2007-10-25     남경훈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이철희)이 2007년도 중앙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통해 모두 14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도 기술원에 따르면 농촌지도사업 추진 유형별 우수농업기술센터 분야에서 농촌지도역량강화에 탁월한 업적으로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최우수로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 괴산군농업기술센터 2억원,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1억원을 우수 및 장려상으로 각각 수상하게 됐다.

또 지역특화작목 육성 촉진 공모사업 분야에서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우수과제로 선정돼 친환경 광역 신선채소단지 사업에 6억원을 확보했고, 품목별농업인연구모임육성 분야로 청원생명딸기연구회(회장 이원섭), 음성 친환경 사과연구회(회장 최병국)가 각각 1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