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교육복지 증진 `앞장'

충북농협은 19일 충북도교육청에 2억6000만원 상당의 `학습꾸러미'를 전달했다.

학습꾸러미는 파우치, 보조가방 등이 포함된 책가방 1700세트다.

학습꾸러미는 교육복지 증진과 농촌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도내 초·중학교 학생 1700명에게 지원된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올해도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에게 꾸러미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내 모든 교육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농협은 앞서 지난해에도 스케치북, 색연필 등이 담긴 학습꾸러미 350세트(2500만원 상당)를 도교육청에 전달한 바 있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