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자태권도팀 창단
손영복 감독·국가대표 이한나 등 5명 구성
2024-02-12 한권수 기자
대전 서구가 여자태권도팀을 창단했다.
창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구체육회 임원 등 8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구청 여자 태권도팀은 대전 출신 손영복 감독과 국가대표 이한나 선수와 박동영·박예온·박가형·송미성 선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2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10월 전국체전과 올림픽 출전까지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우수한 선수가 고향을 위해 재능을 펼치고,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및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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