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원칙 바탕 현장 중시 - 법질서 확립”

박재삼 충주경찰서장(사진)이 5일 취임했다. 박 신임 서장은 이날 탄금대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한 뒤 충주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현장을 중시하고 법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시민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는 충주 경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찰 공채로 1989년 5월 임용된 박 서장은 춘천서 형사과장, 강원청 여성청소년과장, 강원청 정선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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