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식품 위생 관리 당부

2024-01-25     이선규 기자
전국적으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가 설 연휴를 맞아 식품 및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끓여 먹기 △식재료 세척·소독 철저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 금지 △개인 식기 사용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며 설사, 복통, 구토 등 급성 위장관 질환을 일으키는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다.

/충주 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