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부대 철군 연장… '엇갈린 반응'
2007-10-23 충청타임즈
이날 한국진보연대는 "부당한 전쟁범죄인 미국의 이라크 침략에 공모하는 전범행위"라고 비난하며 "파병연장 시도를 중단하고 연내 철군계획을 서둘러 제출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김문기 대변인은 "이라크 내 치안유지 기능이 확립되지 않았고 국민들의 구호활동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자이툰부대가 철수한다면 국제적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일부 병력 철수 연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