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어깨동무'

충북도 - 신용보증재단 - 농협은행 협약 … 30억 출연 약속

2024-01-10     엄경철 기자

 

충북도와 충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10일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농협은 이날 협약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에 필요한 신용보증 기금 30억원을 출연하기로 약속했다.

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45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면 최대 1억원까지 보증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보증료율은 연 1%로 고정 적용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보증 신청 및 상담은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지 않고 농협은행 영업점에서도 할 수 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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