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사장에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

2023-12-29     하성진 기자

박경국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65)가 18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정부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제18대 사장에 박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충북도에서 단양군수와 경제통상국장,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고 중앙부처에서는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협력국장,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 등 자리를 거쳤다.
공직 생활을 마친 이후 충북대 석좌교수, 강동대 초빙교수,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분권 분과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박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6년 12월까지 3년이다.

/하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