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외자유치 4억3000만달러 달성

전년比 2배 이상 ↑ … 반도체·배터리산업 시너지 효과 기대

2023-12-19     하성진 기자
/사진=뉴시스

 

충북도는 올해 외국인투자유치 4억3000만달러(5506억원)를 달성했다.

지난해 2억300만달러(2645억)보다 두배 이상 증가했다.

미국 차세대 리튬메탈배터리 기업이 1956억원, 일본 기타 반도체소자 제조사가 17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태국 전력용 반도체 소자 기업(1040억원), 독일 반도체 제조장비용 석영유리 기업(650억원), 일본 이차전지 분리막 기업(110억원)도 투자 예정이다.

올해 유치한 기업은 충북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배터리 산업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내년 새로운 외국인투자지역을 지정해 신성장동력과 첨단기술분야 외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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