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영동 포도 세일즈

황간농협 샤인머스켓 판촉행사 성료

2023-12-13     권혁두 기자

 

영동 황간농협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대만에서 황간포도 수출 확대를 위한 판촉행사를 가졌다.

황간농협은 대만 최대 과일·채소 도매시장인 제일과채비발시장에서 샤인머스켓 품종 판촉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황간농협은 2007년 미국으로 포도를 첫 수출 한후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지로 수출선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100만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박동헌 조합장은 “올해 수출 150톤, 200만달러를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다”며 “앞으로 포도뿐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된 모든 과일이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