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CJB 박언 기자 `충북언론상'

상금 총 400만원 … 새달 16일 시상

2023-11-28     연지민 기자
김정애

 

충북언론인클럽은 `2023 충북언론상' 수상자로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와 CJB청주방송 박언 기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문·통신부문 수상자인 김 기자는 옥천 출신 정순철 작곡가의 `조선 올림픽 노래'와 18세기 충청지역의 역인(驛人) 호적대장을 최초로 발굴 보도했다.

방송부문 수상자인 박 기자는 오송궁평2지하차도 참사에서 시민을 구한 화물차 운전기사 유병조씨를 단독 인터뷰해 보도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충북언론인클럽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각각 준다.

충북언론인클럽은 도내 15년차 이상 언론인 1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충북언론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연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