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주민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 진행

스트레스 해소 및 화재 트라우마 극복 지원

2023-06-01     한권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임직원과 대전공장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7월 두 달간 경북 김천시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형 또는 1박2일형으로 진행된다.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은 당일형으로 오는 14일·19일, 7월 14일·19일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2일·15일·26일·30일은 당일형으로, 17~18일, 27~28일의 경우 1박2일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공장 인근 주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전문가 도움을 받아 수도산 치유 두드림, 웰니스 테라피, 나만의 향기 숲, 공예 테라피 등 다양한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건강증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정성호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화재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국립치유의숲과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 며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문의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042-930-1292~3)으로 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