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주교들 사목 현장 체험

새달 6일 파주시 JSA 성당서

성체조배·순례 - 신자들과 소통

2023-05-25     김금란 기자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주최하는`주교 현장 체험'이 지난 16일에 이어 다음달 6일 실시된다.

올해는 가톨릭 교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공동의 집 지구를 위해`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을 수행한다.

지난 16일 주교들은 강원도 삼척 블루파워 석탄화력발전소를 방문했다.

다음달 6일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15명 이상의 주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JSA 성당 성체조배 및 순례에 나선다.

`주교 현장 체험'은 주교들이 사목 현장을 찾아 신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을 만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주교회의는 2014년부터 교회 내 사목현장, 사회복지기관, 환경 현장 등을 찾는 `주교 현장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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