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청주 성화터널·성봉로·용호로 부분 통제... 드라마 촬영

2023-05-23     연지민 기자
청주영상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유괴의 날' 촬영으로 서원구 성화터널 주변이 부분통제 된다고 밝혔다.

촬영의 통제구간은 성화터널(성화동 1082)과 인근 성봉로, 용호로 일부 구간이다.

올해 하반기에 방영될 드라마 `유괴의 날'은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배우 윤계상, 박성훈, 김신록 등이 참여하는 작품으로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유괴의 날' 촬영팀은 이날 성화터널을 중심으로 터널 진입로인 구룡산 사거리와 성화동 성당 삼거리에서 보행과 차량 통행을 부분적으로 제한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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