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주연 JTBC 신성한 이혼 `유종의 미'

자체 최고 시청률 9.5% 종방

2023-04-10     뉴시스 기자

 

조승우 주연 `신성한 이혼'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1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종방한 JTBC 주말극 신성한 이혼 1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9.5%를 찍었다. 11회(5.4%)보다 4.1%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 드라마는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조승우)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다. 한혜진은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DJ `이서진'을 맡았다. `외출'(2020) 이후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였지만, 어색한 연기로 혹평을 받았다. 마지막회에서는 성한이 죽은 여동생 이혼의 진실을 밝히고, 조카 후견인으로서 양육권을 확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아 주연 tvN 주말극 `판도라: 조작된 낙원' 10회는 4.0%에 그쳤다. 9회(2.9%)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백진희 주연 KBS 2TV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는 6회 20.1%를 기록했다. 자체 최저 시청률인 5회(16.5)보다 3.5% 올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