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1회 추경 353억 증액

기정예산比 353억 ↑

어린이집 특활비 지원

주민불편 해소사업 추진

2023-03-28     권혁두 기자
옥천군은 6505억원 규모의 2023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기정예산보다 353억원(5.74%) 증가한 규모다.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불편 해소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도로·하천 등 SOC 사업, 문화관광 등 주요 현안사업 등이 반영됐다.

청산별곡 르네상스 숲 기본계획 수립용역 2억3000만원,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한 배관설치비 지원사업 1억5000만원, 문화진흥기금 15억원, 어린이집 특활비 및 아이돌봄 사업 6억7000만원, 안남 치유공원(온실정원) 5억원, 군북 막지리 낙후지역 상수도보급사업 18억원이 편성했다.

OK향수카드 할인보전 비용을 60억원에서 80억원으로 늘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청년창업 점포임차료 지원 1억8000만원, 소상공인 저금리 대출을 위한 충북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 1억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2억3000만원을 편성해 기업경쟁력을 높인다.

/옥천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