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현장행보 `잰걸음'

추풍천 지방하천 정비 등 4개 사업장 방문 … 개선방안 논의

2023-03-23     김중식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가 지난 22일 2023년 1분기 현장행정을 나섰다.

이날 박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담당관·과·단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등 30여명은 추풍천 지방하천 정비, 금산군스마트도시통합센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수통~방우 간 연결도로 개설 등 4개 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추부면 마전리 일원의 농경지 및 주택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착공한 추풍천 지방하천 정비는 올해까지 178억원을 투입해 교량 설치 및 하천정비에 나서고 있다.

또 추가구간 공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생태하천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016년 금산읍 청산회관에 개소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재난 상황뿐 아니라 범죄, 방범 등 긴급 상황 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금산 김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