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졸음쉼터 차량 화재... 40대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

2023-03-20     권혁두 기자

 

고속도로 졸음쉼터에 있던 차량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오전 7시 59분쯤 보은군 탄부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 방향 수한 졸음쉼터에 세워져 있던 제네시스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분만에 진화됐고 차량 운전석에서는 A씨(47)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복부를 흉기를 찔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인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하는 등 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