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통해 진정한 행복 찾아볼까

진천군 18일 천현우 작가와의 만남 등 10회 강연 운영

2023-03-14     공진희 기자
진천군은 오는 18일 `쇳밥일지'의 저자 천현우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023년 `일상이 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일상이 되는 인문학'강좌는 군민의 인문학적 지혜와 감성을 함양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강좌는 저명한 인문학 저자를 초청해 만남 형식으로 매월 1회 진행한다.

올해는 `2023! 인문학으로 행복을 만끽하다!'라는 부제로 인간의 본성과 삶에 대한 성찰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찾아 나가고자 10번의 강연이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3월 천 작가를 시작으로 4월 `우리는 이태석입니다' 구수환 작가, 5월 `거의 모든 물질의 화학' 김병민 작가, 6월 `섬진강 일기' 김탁환 작가와의 만남이 계획돼 있다.

특히 7월에는 농업인과 함께 떠나는 여름밤의 인문학 여행으로 `인문학은 밥이다' 김경집 작가와의 만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일상이 되는 인문학' 강좌는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공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