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페이, WEB3.0 DWF Labs로부터 투자 유치… 결제 시장 공략

2023-03-14     이재경 기자

 블록체인 온/오프라인 다중결제 플랫폼 콘페이(KONPAY)를 운영하는 콘돌이 글로벌 WEB3.0 투자사인 DWF LABS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DWF Labs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마켓 메이커이자 WEB3.0 투자 회사로 40개 이상의 상위 거래소에서 현물 및 파생 상품 시장을 거래하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 기관 중 하나인 DWF(Digital Wave Finance)의 자회사이다.
콘돌은 “이번 DWF Labs의 투자 유치를 계기로 협업을 통해 파생 상품의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Web3.0 인프라 확장 및 협력으로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콘페이의 KON 메인넷 네트워크는 결제상용화를 위해 전송수수료(Transaction Fee)를 0로 유지하고 있으며 1000TPS의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헥슬란트(Hexlant)와의 메인넷 기술지원 계약을 통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노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옥텟(Octet)에 상용화하는 쾌거를 2021년 이룬 바 있다. KON Explorer에 따르면 1만8000여명의 홀더를 보유하고 있다.
콘돌은 2021년부터 벤처기업 인증, 지재권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 채택,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 특허출원, 결제 전문기업들과의 협업, 베트남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NAPAS와 같은 대형기업들과 협업 및 컨소시엄 구성 등 많은 활동을 보이며 업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silvertide@cctimes.kr